제6차 중러 미디어 포럼이 16일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리서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선전부 부장이 포럼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인 지도하에 중러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고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국제 관계와 린접 대국 관계의 모범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올해 5월 량국 정상이 서명하고 발표한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은 량국 미디어 분야 협력 심화를 명확히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량국 미디어는 량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시종일관 중러 우호의 대방향을 견지하며 중러 공동 발전을 위한 량호한 여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량국 미디어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과 러시아의 경제와 사회 발전 전략 련계 등 중대한 의제에 집중하고 각 분야 상호 호혜 협력 성과를 심층 보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공중앙 선전부와 러시아 대통령실이 공동 주최하고 신화사와 타스사가 공동 주관했다.
량국 관련 부처와 미디어 기관 책임자 약 140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