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팔꿈치에 압박을 가해 글씨를 쓰는 등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신경에 압박을 주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특히 말초신경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 손상이므로 혈당과 혈압 관리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는 “손발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넘기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외신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