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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한 잔’으로 귀양 문화관광에 ‘새바람’
//hljxinwen.dbw.cn  2025-12-11 14:11:41

  겨울철 귀양, 길거리마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색 먹거리와 빼어난 풍경 외에도 ‘음료 한 잔’이 이 도시 문화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커피, 수제맥주, 신차음료가 ‘신3가지’로 불리며, 소비활력과 산업 업그레이드에 일조한다.

  이 음료는 “유일하게 이 곳에서만 마실 수 있다”

  ‘흑석’커피점은 자리(刺梨), 어성초, 목강자(木姜子) 등 현지 특산품을 커피와 접목해 하루 평균 200여 잔이 팔린다. TripSmith 수제맥주는 귀주 현지 딸기와 살구를 재료로 해 자연발효 과정을 거치는데, 최근에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특한 지방 특산품과 기술로 ‘신3가지’는 독보적인 맛을 자랑한다.

  잔 너머, 새로운 소비 풍경 열어

  업태 융합이 핵심 루트가 되었다. 아운타창(阿雲朵倉) 문화창작거리 등지에서 ‘신3가지’는 마켓, 토크쇼, 예술행사와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을 구성했다. 올해 들어 귀양에서 여러 차례 ‘커피 페스티벌’ 등 행사를 마련해 음료 브랜드와 전통 문화관광 IP 간 련계를 추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관련 신 업태가 52.8% 증가하고, 1~8월 귀양 관광객 수와 관광 소비도 약 10% 증가했다.

  가볍게 한 잔, 산업 신풍경 형성

  소비 활력은 산업시스템의 점진적 개선을 이끈다. ‘추자(錘子) 수제맥주’는 산업라인 전체를 구축해 년간 생산액이 4800만 원 이상이다. 본토 커피 브랜드 중 7곳 모두 표준화된 커피 로스팅 공장을 갖추고 있어, 커피콩이 전국으로 팔린다. ‘거차산’(去茶山) 신차음료는 귀주 외에도 전국에 58군데 매장을 열었다.

  업계는 정책적 지원도 받았다. 귀양은 최근 커피와 수제맥주 업종협회를 설립하고, 산업 지원정책을 마련해, 2027년까지 신규 업체 600곳을 계획하고 있다. 음료 한 잔으로 귀양은 젊고, 개방적인 이미지로 귀양만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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