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이 출현하는 주요원인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날씨가 추워서이고 둘째는 일조가 줄어들어서이며 셋째는 모든 것이 소슬해져서이다. 이 세가지 변화는 사람의 기분과 수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일조시간이 줄어들면 일부 사람들은 정서파동이 생긴다. 례를 들어 해빛이 충족할 때처럼 기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북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겨울이 되면 낮이 짧고 밤이 길어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현지 의사들은 이런 병을 계절성 감정장애라고 부른다.

　　여름에는 가지와 잎이 무성하지만 겨울이 되면 모든 것이 침체되는데 이런 변화된 경치에 감정이 북받쳐 사람들의 기분도 저하되고 심지어 일부 우울증환자들은 이 시기에 증상이 반복되기도 한다.

　　겨울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특히 실내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사람들의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이와 동시에 정서적 변화도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로 판단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잠드는 시간이 길어졌는지(30분 이상), 수면 질이 저하되였는지, 일찍 깨지는 않는지(평소보다 30분 일찍 잔다)로 판단할 수 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상황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제때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인민넷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