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우주국이 상업우주항공사(司)를 설립해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관리감독 전담 기관이 마련돼 향후 중국 상업 우주항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강상업(浙商)증권은 상업우주항공사 설립으로 발사 심사∙비준, 위성 운영허가증 발급, 주파수∙궤도 자원 신청 등 핵심 단계에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기업의 제도적 거래 비용을 낮춰 산업의 규모화 발전에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일련의 정책 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업 우주항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우주국이 앞서 발표한 '상업 우주항공의 안전한 고품질 발전 추진을 위한 국가우주국의 행동 계획(2025~2027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7년까지 ▷상업 우주항공 생태의 고효률 협업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학연구∙생산 추진 ▷산업 규모 확대 ▷혁신∙창조 활력 강화 ▷자원 역량의 통합 건설과 고효률 리용 ▷산업 거버넌스 력량 제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목할 점은 자본 시장도 상업 우주항공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해 문을 '활짝' 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과학혁신판(科創板) 과학기술 혁신 성장층 설치와 제도의 포용성∙적응성 강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해 인공지능(AI), 상업 우주항공, 저고도 경제 등 더 많은 프런티어 과학기술 분야의 기업이 커촹반의 다섯 번째 상장 기준을 적용하도록 지원하고 신흥 산업 및 미래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정책 지원, 기술 혁신, 자본 력량을 기반으로 상업 우주항공 시장의 활력이 계속해서 방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