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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인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 맹비난
//hljxinwen.dbw.cn  2025-11-18 11:30:36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대만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한 뒤, 국제사회 인사들이 잇따라 강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그의 발언을 "망언 중의 망언"이자 평화를 해치는 궤변이라고 규정했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한마디로 말해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망언 중의 망언이라며 다카이치가 7일에 밝힌 대만 군사개입 언급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고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궤변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라는 데 공감하고 있으며, 량안 관계는 중국의 내정 문제라고 모를 박았다.

  권기식 회장은 다카이치는 과거 일본이 한국과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저지른 침략전쟁에 대해 반성하기는 커녕, 이처럼 반평화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는 평화를 해치는 위험한 행동이며,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선동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때문에 한중 량국 국민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지난 80년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함께한 력사를 기반으로 연대해 일본 극우세력의 대두를 저지하고, 이를 규탄·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라크 바그다드대학교 정치학부 아이만 샤마리 교수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발언은 중국의 주권을 침범하고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일본의 대외정책 변화는 지역 해상운송과 국제무역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제법은 중국의 대만 주권을 명확히 강조하고 있고, 유엔 총회 2758호 결의 역시 '하나의 중국'을 확고히 규정하고 있다."며 "따라서 일본 총리의 이번 발언은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이자 명백한 주권 침해로 일본은 즉각 발언을 철회해야 하며, 일본 국회 내부에서도 이런 발언이 심각한 국제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샤마리 교수는 이어 "일본 국내 정책이 이런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외교정책도 공격적 군사 능력 회복 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지역 안보와 해상운송·국제무역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햤다.

  파키스탄 국제문제 전문가 술탄 할리도 월드 트리뷴(World Tribune) 지에 낸 기고문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일본의 정치적 약속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시아는 군국주의의 전철을 다시 밟을 리유가 없다"며 일본이 저들의 약속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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