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재활연구센터, 북경박애병원 주임영양사 사문려는 도마도는 당도가 낮아 당뇨병환자들도 적당량 섭취할 수 있고 매일 1~2개의 도마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소개했다.
잘 익은 도마도는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는 리코펜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다. 일부 류행병학연구에 따르면 도마도와 리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암, 구강암, 대장암, 간암 등과 같은 다양한 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리코펜은 종양세포의 전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마도에는 비타민C, 카로틴 및 기타 영양소도 포함되여있어 암예방에 도움이 된다.
주의: 이 두가지 종류의 도마도는 먹으면 안돼
1. 검은색 반점이 있은 도마도는 먹으면 안된다.
도마도의 검은 반점은 주로 알터나리아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 독소는 알터나리아독소라고 하며 암발병위험을 증가시킨다.
2. 덜 익은 도마도는 먹으면 안된다.
덜 익은 도마도에는 솔라닌이 함유되여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메스꺼움, 구토 및 기타 중독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