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오해이다.
중로년층이 대상포진의 고위험군인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많은 데터에 따르면 대상포진의 발병률은 50세 전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지만 그렇다고 젊은이들이 방심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다.
사실 어린이, 청소년 및 중장년층은 모두 발병위험이 있다. 일단 감염되면 단기간에 급성 신경염에 걸리기 쉽고 이는 병변구역과 주변의 통증으로 나타나며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있어 수두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들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저하는 나이에 관계없이 중요한 위험요소이다. 례를 들어 암, 자가면역질환 및 HIV 양성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나 장기간 면역억제제치료(례하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로출된 사람들, 이러한 군체의 발병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
결론적으로 대상포진은 나이의 제한을 받지 않는 질병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전체적으로 위험이 낮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때 여전히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