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재명 한국 대통령이 11월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 페막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래년 중국 심천에서 더 성공적인 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개최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여러분과 중국 심천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질문에 답변한 자리에서 리 대통령은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APEC이 더 나은 미래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래년 APEC 회의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회의가 경주에서 열린 APEC 회의보다 더 성공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리 대통령은 앞으로 1년 동안 아·태 지역은 더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며, 이는 2026년 APEC회의에서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고 있으며, 습근평 주석과 중국 국민들의 공동노력으로 중국이 2026년 APEC 회의 개최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확실히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심천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 함께 발전의 새로운 장을 확인하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