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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카니 캐나다 총리 회견
//hljxinwen.dbw.cn  2025-11-03 14:46:00

  현지 시간 10월 31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 회의 기간 카니 캐나다 총리와 면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가 중국·캐나다 수교 55주년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0주년임을 언급하며, 량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캐나다 관계가 회복과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량국의 공동 리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실무적·건설적 방식으로 량국 관계 개선·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캐나다 측의 립장을 중시하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량국 관계가 조속히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옳바른 궤도로 돌아가도록 함께 노력하고,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상호를 옳바르게 리해하며, 공동하고 장기적인 리익을 바탕으로 중국·캐나다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혜상생을 견지하며, 경제·무역, 에너지 등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고,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하여 량국 각계의 상호 리해를 증진하고, 량국 관계의 민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유엔 등 다자 틀에서 협력과 조률을 강화하고,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며,국제 공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니 총리는 수교 55년 동안 캐나다와 중국이 장기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평가하며, 캐나다 신정부는 대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량국 관계 개선과 발전의 기회를 활용해 수교 당시의 초심을 되찾고, 잃어버린 시간을 보충하며, 량국 간 협력을 재가동하여 실질적·건설적 방식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측은 중국과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가고, 농업·에너지·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상호 리익과 윈윈을 실현해 량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카니 총리는 또 국제 사무에서 량국의 견해가 유사하므로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함께 실천하며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국제 경제 질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량측은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재개하고, 상호 관심사인 구체적 경제·무역 문제 해결을 추진하며, 량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채기, 왕의 등도 회담에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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