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활동 영향을 받아 북극 막하에 련속 이틀 아름다운 오로라 경치가 나타났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로라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막하를 찾았다.
막하 북극촌의 밤하늘에서 적색과 록색의 오로라가 서로 어우러져 춤을 췄다. 눈부신 자태의 오로라와 강에서 성에장이 떠내려가는 장관에 관광객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매년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북반구에서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황금기이다.국내에서 북극광을 관측할수 있는 최적 지점중의 하나인 막하에는 금년에 이미 여러차례 북극광이 나타났다. 북극광이 빈번히 나타나면서 막하에 오로라 촬영을 전문직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곽흔우(郭昕宇) 씨는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과 고향의 오로라 풍경을 공유하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