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3분기 흑룡강성 실제 리용외자 증가률은 동북3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외국자본이 흑룡강성에 앞다투어 투자를 하는 동력은 흑룡강성이 맞춤형 투자유치, 정책적 지지, 경영환경 최적화를 실천한데서 비롯되였다.
캐즈뉴네덜란드 할빈공장(凯斯纽荷兰哈尔滨工厂)에서는 전동력 변속 기어와 무급변속 변속기 생산라인이 한창 조립 중이다. 캐즈뉴네덜란드는 전 세계 선두의 농기계 제조상으로 대 흑룡강 투자는 루계 20억원을 넘는다. 올해 기업은 5000만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세계 선두의 생산 라인을 건설하기로 했다.
26년 전부터 이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캐즈뉴네덜란드는 이미 흑룡강의 ‘오랜 친구’가 되였다. 올해 흑룡강성은 투자유치팀을 미국,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로 파견했는데 캐즈뉴네덜란드는 그중 중점 방문 상대였다. 흑룡강성의 성의로 인해 기업들은 전 세계 고위 관리자들을 조직해 할빈에 모여 협력심화의 대계를 함께 상의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흑룡강을 한층 료해하고 룡강에 투자하도록 하기 위해 흑룡강성 상무부문에서는 ‘진출+유치’의 이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다국적기업 룡강행', 외자기업 간담회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맞춤형 투자 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 3분기 전 성의 신설 외자기업은 150개에 달했다.
맞춤형 투자유치가 흑룡강성 외자 성장의 첫번째 엔진이라면 기업 우대정책은 두번째 요인이다. 부유현(富裕县)에서는 세계 500강 기업인 싱가폴풍익국제그룹(新加坡丰益国际) 산하의 익해가리(益海嘉里)회사가 투자한 부상생물의약(富祥生物医药) 등 프로젝트가 한창 건설 중이다. 6년전 가동된 익해가리(부유)현대농업생산단지의 총투자액은 백억원을 넘으며 건설 후 세계 최대 량곡종합가공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 4년간 디지털작업장 개조, 지능공장 건설 등 프로젝트를 통해 이 기업은 루계 3000만 원이상의 성, 시 보조금을 따냈다.
경영환경 최적화는 외자의 지속적 투자를 끌어내는 세번째 방법이다. 흑룡강성은 투자 촉진조례 실시, 외자 안정 특별반 건립, 외국상인협회 교류 메커니즘 보완 등 조치를 통해 외국기업의 발전을 보호했다. 말레시아 건영그룹이 할빈에 투자한 포세이돈리조트는 ‘얼빈’관광이 인기 폭발하는 기회를 빌어 올해 또 3억5천만원을 투자해 3기 프로젝트를 진행, 그중 동물왕국의 부분 건축이 이미 지붕 공사를 마쳤다.
정책, 투자유치, 경영환경 세 요소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에 외국자본들이 흑룡강에 앞다투어 투자를 추가하고 있다. 전 3분기 흑룡강성 실제리용외자액은 동기대비 56.4% 증가, 증가률은 전국 평균수준의 67.5% 포인트를 초과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