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겨울의 막이 열렸다. 중-러 국경하천인 흑룡강 상류의 막하(漠河) 구간, 호마(呼玛) 구간에 이어 이틀 전 흑하(黑河) 구간, 손극(逊克) 구간에도 얼음덩이들이 서로 밀리고 부딪히며 흘러내리는 장관이 펼쳐졌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