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지만 무릎은 사용할수록 점점 닳으며 한번 마모되면 다시 복구할 수 없다.
  무릎 제일 많이 쓰는 두 동작
  ① 하산, 계단 내려가기
  산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를 때 무릎에 부담이 가중되며 장기간 오래 산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르면 무릎에 일정한 손상을 입게 된다.
  산을 오르거나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은 자기 몸무게의 약 3배가 되는 중력을 받게 된다.
  산을 내려오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은 체중 외에도 땅에 닿는 충격을 견뎌야 하며 이는 무릎의 마모를 더욱 증가시킨다.
  ② 자주 쪼그려 앉기
  쪼그려 앉는 과정에서 무릎관절의 관절 연골이 반복적으로 마찰과 압박을 받게 되며 무릎관절 인대와 반월판도 당겨지고 압박되여 조직손상, 부종, 심지어 관절 연골의 박리를 유발할 수 있다. 결국 무릎관절의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 동작을 10분 정도 견지하면 무릎이 날이 갈수록 좋아져
  [앉은 자세로 다리 올리기]
  구체적인 동작: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굽혔던 무릎을 천천히 펴서 곧게 뻗은 후 5~10초 정도 멈춘다. 허벅지 앞쪽 근육, 특히 허벅지 안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긴장되는 것을 느끼면서 천천히 무릎을 구부려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데 이것이 1회이다.
  이런 동작을 20~30회 반복하면 한세트가 되며 매일 2~3세트씩 할 수 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