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농업농촌청이 27일 발표한데 따르면 10월 27일까지 일부 옥수수밭을 제외한 각종 농작물의 수확을 이미 기본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작년 동시기보다 콩, 벼의 수확 완료시기가 3~5일 앞당겨졌고 옥수수 대규모 수확도 3일 앞당겨 완료되였다.
  우리 나라의 중요한 량식생산기지인 흑룡강성의 2024년 량식 총생산량은 800.17억kg에 달하여 15년 련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흑룡강성의 밭관리기술조치가 제대로 락착되고 기상조건이 전반적으로 유리하여 주요 량식작물의 성숙기가 례년보다 3~5일 앞당겨져 추수작업이 례년보다 더 일찍 전면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다.
  가을걷이 기간, 전 성은 첨단,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100마력 이상 뜨락또르 5995대, 곡물콤바인 2986대, 옥수수수확기 3262대를 새롭게 추가했다. 각 지역에서는 루계로 총 44만 2천대의 대중형뜨락또르와 20만여대의 대형수확기를 투입하여 가을걷이의 효률과 속도를 눈에 띄게 향상시켰다.
  수준 높고 질 좋은 가을걷이 작업을 보장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일일 보고, 일일 분석, 일일 종합 체계를 시행하고 주요 도시와 현을 대상으로 ‘일대일’ 정밀지도를 제공했다. 성농업농촌청은 ‘전 성 가을걷이생산 특별보고’를 29차례 발간하여 수확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각지의 우수사례를 보급하며 가을걷이에 총력을 다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