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0월 26일, 리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싱가포르에서 안금용 싱가포르 부총리와 함께 중국-싱가포르 상공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리강 총리는 "지난 35년간 량국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의 우호협력 관계가 크게 발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량국 발전이 서로에게 중요한 기회임을 증명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 개방적 협력을 견지할 때 공동 번영과 미래 창조가 가능함을 말해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량국 협력은 질적 발전과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새로운 특징을 보일 것"이라며, "이는 량국 상공계의 협력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량국 및 전 세계 기업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경제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내외 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기업의 합리적 관심사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량국 기업의 더 큰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