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한경제발전포럼이 24일 한국 제주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포럼은 3일간 진행되며 ‘글로벌 경제질서 재편—아시아태평양의 도전과 기회’를 핵심 주제로 하여 개막식, 5대 주제 원탁회의, 학술포럼시리즈활동 등 섹션을 마련했다.
개막식에서 한국 서울대학 교수 김소영, 북경대학 부교장 동지용, 한국경제학회 회장 리근이 차례로 개막사를 했고 제주한라대학 교장 김성훈, 제주주재 중국총령사 진건군이 환영사를 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조동철, 한국산업연구원 원장 권남훈, 중일한협력사무국 부비서장 엄량이 각각 축사를 했다.
진건군은 축사에서 당중앙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 정신과 글로벌관리창의를 소개하고 ‘청도-제주’ 해운물류항로 등 제주의 대중국 실무 협력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량측 전문가와 학자들이 교류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증진시켜 국제 자유무역과 생산공급망의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며 중한 량국의 경제무역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공동번영발전을 촉진해나가라고 격려했다.
중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각 단계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활발히 교류했다. 학자들은 글로벌경제 변혁하의 아태지역 기회에 초점을 맞추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심화, 공급망 회복력 구축, 록색저탄소 협력, 중한 산업 협력 등 핵심방향을 심도있게 론의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건언헌책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