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료양시 조선족 제3회 문화민속축제 및 제10회 스포츠 축제 성황리에
//hljxinwen.dbw.cn  2025-10-28 10:30:58

  10월 19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가 주최한 '료양시 조선족 제3회 문화민속축제 및 제10회 스포츠 축제'가 료양시조선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성, 시 정부 관계자와 시 만족, 회족, 몽골족, 시버족 련의회 책임자들이 행사에 자리했다. 또한 시조선족학교와 조광, 광휘, 홍광, 동광, 신광, 조양 6개 조선족촌 대표팀과 료화, 경양 및 도시 로년협회,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팀, 시조선족련의회 등 단체가 참석했고 시 만족, 회족, 몽골족, 시버족 선수팀이 특별 초청되였다.

  리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료양시위 통전부 관계자는 "조선족련의회는 각항 사업에서 료양시 여러 민족 련의회에 본보기 역할을 보였다"며 료양시조선족련의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신무현 시련의회 상무부회장이 개막을 선포했고 시련의회 예술단의 공연 <오늘은 그대 중국의 생일>로 막을 열었다. 료양현 홍광촌의 무용 <봄노래>, 몽골족 남성독창 <아버지의 초원, 어머니의 강>,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팀의 손북춤, 시버족 남성독창 <시버 옛성>, 만족 무용 <진주호>, 시련의회 예술단의 <흥아리랑>, 조광촌의 장고춤과 상모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구었다.

  스포츠 축제에서는 자손 3대 릴레이, 동이 이고 달리기, 어깨 잡고 달리기, 축구, 그네뛰기, 윷놀이와 배구경기가 진행되였고 찰떡치기 기예와 김치 제작 기예도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그네뛰기 시합에서는 료화팀의 라단이 1등을, 조광촌팀의 한영숙과 홍광촌팀의 김해옥이 2등을, 축구시합에서는 료화팀이 우승을, 시련의회팀이 준우승을, 배구시합에서는 시련의회팀이 우승을, 료화팀이 준우승을, 윷놀이 시합에서는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팀이 1등을, 도시로년협회팀이 2등을, 어깨잡고 달리기에서는 료양개방대학 민족무용팀이 단체 1등을, 동광촌팀과 도시로년협회팀이 단체 2등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후 주최측은 수상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시련의회 관계자는 총화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며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최측은 학교 식당에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 2025중한경제발전포럼 제주에서 개막
· 료녕 특색 무형문화재 교정진입 활동 가동식 환인현서
· 중국조선족무형문화유산총서 《삿갓봉의 웃음》 출간
· 올 빙설시즌, 흑룡강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 맞이
· 흑룡강 두 사례, '2025 중국 려행 산업 영향력 사례'에 선정
· 중-러 국경하천인 흑룡강 호마 구간, 류빙기 시작
· 동강 철도 통상구, 년간 수입 화물량 510만 톤 초과
· 흑룡강성, 2025 상해협력기구 빙설스포츠 시범구 피겨스케이팅대회 챔피언 석권
· 북극 탐사에 등장한 북극곰 가족…中 ‘설룡 2’호와의 특별한 만남
· 복건성, 첫 제5자유 운수권 려객 로선 개통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