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 두 명절이 다가오면서 흑룡강 문화관광 시장의 열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여러 테마 코스 예약이 폭주하고 있고, 문화관광 융합 및 친절 서비스로 "황금가을 룡강 유람"을 새롭게 달구고 있다.
할빈 극지공원에서 "개구쟁이 펭귄"이 인공 설경 속에 등장해 앙증맞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빙설시즌, "개구쟁이 펭귄" 퍼레이드는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조회수 300억회를 돌파했다. 관광객들이 얼음 도시에서 사계절 모두 빙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경절 기간 "개구쟁이 펭귄"이 미리 출근해 가을 퍼레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체험 외에, 산업관광도 이번 국경절 련휴기간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국경절 련휴기간을 맞으며 할빈시 공업정보문화관광부문은 공동으로 제1진 30개 특색공업 관광장소와 5갈래의 정품 관광코스를 출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놀거리, 쇼핑거리... 새로운 체험을 마련했다.
국경절 련휴기간, 흑룡강성은 "북국풍경 · 량극 련동"을 주제로 할빈-막하-무원 황금관광 코스를 출시, 관광객들이 도시 풍정에서 극지의 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원화 북국의 가을풍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경절 련휴에 앞서 흑룡강문화관광 시장은 이미 앞당겨 "인기 모드"에 돌입했다. 메이퇀관광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9일까지 흑룡강성 국경절 문화관광 예약량이 동기 대비 69% 증가해 동북 3성 성장속도 1위 자리를 지켰고 관광 소비에 강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 성 각지에서는 "할빈-이춘-흑하" 황금가을 특색 휴양관광 코스, 13개 도시를 련결하는 "가을맞이 려행", "가을 호수 경치 감상", "북극 가을 감상" 등 10대 테마 코스와 "정품문예활동", "신기한 체험", "전반 려정 관광보호 보장" 등 3대 선물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이번 두 명절을 맞으며 흑룡강은 독특한 가을경치, 풍부한 문화적 분위기, 혁신적인 문화관광체험 등으로 각지의 손님들을 열정적으로 맞이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