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흑룡강성 중고차 수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해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수출 및 무역 규모의 대폭적인 동반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중국-러시아 국경에 위치한 지리적 우위에 힘입어서일 뿐만 아니라 '품질보장 + 경로확장 + 서비스확장'의 전반 사슬의 업그레이드에 힘입은 결과이다.
러시아 극동지역과 불과 200km 상거한 수분하는 룡강 중고차 수출의 핵심 허브 지역이다. 러시아 시장과 가까운 최전방지역에 위치한 현지 신안회사(迅安公司)는 올해 중고차 3천200대 수출, 무역액 4억 5천만원을 돌파해 동기 대비 50%이상 성장이라는 빛나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같은 성과의 핵심은 바로 "신용 + 품질"로 고객을 확보한 것이다.
할빈 개화회사(哈尔滨凯华公司)는 수분하에서 팬덤을 확보하는 한편 '팬덤 판도 확장'에 나섰다. 최근에는 모스크바, 비슈케크, 알마티 등지에 해외사업부와 차량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더 넓은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팬덤 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흑하통상구는 브랜드와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핵심 포인트를 맞추고 러시아에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흑하에 부품비축창고를 구축해 고객의 차량 구입 후 유지보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었다.
올해 1-8월, 전 성 수출통관을 거친 중고차가 약 1만 4천대에 달하고 수출액이 19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성장폭이 100%를 웃돌고 있다. 이와 같은 성적표는 흑룡강 중고차 수출 성과를 입증해줄 뿐만 아니라 더우기 '중국 중고차'의 평판이 해외시장에서 갈수록 널리 퍼져나가도록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