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원격감측드론이 논밭 우를 날며
농업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주고
로봇팔이 생산라인에서 춤추며
공장의 '디지털지능유전자'를 깨우고 있다.
특색 문화관광활동이 '무대를 구축하고 공연을 펼치며'
전역·전계절 지속 가능한 번영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의 흑룡강성은
업그레이드·전환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혁신물결이 룡강대지에 넘쳐 흐르고 있다.
넓디넓은 흑토지를 거닐며
선종·육묘에서 농작물 관리까지
과학기술의 힘이 농업 현대화에
비상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4년 흑룡강성의 총식량생산량은
1600.34억근
련속 15년 전국 1위를 기록
총식량생산량과 증가량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흑룡강성은 스마트농업 발전의 새로운 길을 적극 탐색하며
'하늘에 의존하는' 전통농업에서
'하늘을 알고 일하는'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새롭게 변모한 산업기지에 들어서면
한곳한곳의 '스마트공장'들이
흑룡강성 제조업의 '디지털·지능 유전자'를 활성화하고 있다.
2025년 6월까지
흑룡강성은 루적
성급 디지털공장과 스마트공장 335개 육성
지난 3년간 이미 32개 기업이
공업정보화부 디지털전환 관련 시범·선도 사업에 선정되였다.
'룡강제조(龙江制造)"에서 '룡강지조(龙江智造)'로
디지털·지능화 전환이
흑룡강성 제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탄생하는 핵심 키가 되고 있다.
2024년
흑룡강성은 총 2.8억명의 관광객을 맞이
관광객 총소비액은 370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 67.1% 증가했다.
빙설관광, 여름철피서관광, 국계강관광, 국경지관광 등
특색 프로젝트는 눈에 담아내지 못할 정도로 펼쳐진다.
흑룡강성에서는
얼음과 눈을 즐기는 것이 더 이상 '겨울시즌 한정판'이 아니다.
할빈빙설대세계의 몽환 빙설관에서는
겨울풍경이 사계절로 이어져
한걸음에 얼음의 환상 세계에 들어선다.
흑룡강성 전역·전계절의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푸른 산과 맑은 물이 금은보화'라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문화관광 사계절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송화강의 파도가 제방을 치며
옛공업기지의 새롭게 변모한 모습을 비추고
스마트 논밭에서 출렁이는 황금빛을 적시며
흑토지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변모를 증언하고 있다.
'14·5'규획기간
'전환'이라는 두 글자가
흑룡강성의 발전 맥락을 관통했다.
'15·5'규획을 전망하면
이 뜨거운 땅이
진흥발전의 새 장을 써내려갈 것이다.
출처: 인민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