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경절 련휴기간이 다가오면서 흑룡강 관광시장의 열기는 지속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메이퇀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9일까지 흑룡강성은 국경절 련휴기간 문화관광 주문량이 동기 대비 69% 늘어나 동북3성에서 국경절 문화관광 주문량 증가속도가 가장 큰 성으로 부상함으로써 강한 관광 소비 활력을 보여주었다.
메이퇀려행 통계에 따르면, 북경, 장춘, 심양, 청도, 대련, 천진, 상해, 심천, 항주 등 도시가 국경절 련휴기간 흑룡강을 방문하는 주요 관광객 원천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히 늘어나는 려행 수요로 하여 휴가기간 흑룡강성의 5성급 호텔 주문자 수가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현지 일상 생활 체험이 새로운 관광방식으로 대두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중순까지, "아침시장 부근 호텔" 검색량이 동기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하 국제아침시장, 할빈 홍전가아침시장, 이춘 승휘아침시장 등은 메이퇀 플랫폼 "아침시장 부근 호텔"의 인기 검색 목적지가 되였다.
이번 련휴기간, 신주 "4 극"도 젊은이들의 관광 목적지로 되였다. "동극"무원, "북극"막하 등을 포함한 "소규모 단체 관광"코스의 예약량이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동극"의 일출 구경, 북극마을의 극지 풍경 탐험 등은 젊은층 관광객들이 추구하는 독특한 체험이 되였다.
그외, 중국의 대 러시아 무비자정책의 혜택으로 흑하, 수분하 등 작은 통상구 도시들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달아올라 "외국에 가지 않고도" 다문화 융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지 관광객들을 유도했다. 메이퇀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흑하시 호텔"검색량은 동기 대비 325% 증가했고, "흑하시 미식" 검색량은 336% 상승했다. 9월 22일까지 흑하 국경절 련휴기간 문화관광 주문량은 동기 대비 73% 늘어났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