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하시 애휘구 서봉산향 신청촌의 감자 수확 현장에서는 로동자들이 감자를 주어 포대에 담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크고 매끈한 감자들이 포대에 담기고 있고 농기계가 감자밭을 누비며 감자 포대들을 들어올려 수송차에 실었다. 기계소리와 로동자들의 협조소리가 선률을 이루는 한폭의 생동한 풍년의 그림이 눈앞에 서서히 펼쳐졌다.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흑룡강총국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