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과 추석이 다가오면서 룡강 대지에는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료식업계 맛의 변화와 환경 변화에서 숙박업의 업그레이드 그리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르고 다시 문화 아이템 제품의 IP 창조와 문화에 의한 발전 지원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있다.
100년 세월이 만들어낸 것은 로추쟈(老厨家)의 탕수육뿐만이 아니다. 할빈의 기억을 담은 또 다른 타도스(塔道斯) 레스토랑은 카프카스 정통을 고수하면서 중국과 서양의 창의성을 과감하게 융합시켰다. 음식점 안에는 또 여러 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복고적이고 랑만적인 식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100년 전통을 가진 가게의 혁신이 세월의 흐름 속에서 발굴한 "새로운 보물"이라고 한다면, 룡강 료식업계의 "빅 브라더" 쇠솥찜(铁锅炖) 또한 일련의 창발성으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쇠솥찜"의 인기 비결은 다양하다. 중화바로크력사문화거리에 있는 위호산하(威虎山下) 쇠솥찜은 "몰입형 스토리 체험"을 위주로 하고 복성후대생활(福成厚大生活)쇠솥찜은 "공급판매합작사 문화"를 재현했다.
전 성 각지에서 "지역의 맛"의 맥락을 따라 깊이 갈고 혁신하여 특색 식재료가 교묘한 구상을 통해 새로운 빛을 발하게 했다. "중국 철갑상어의 고향" 동강에서는 철갑상어 샤브샤브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부금에서는 만두를 혁신해 거위 중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사자 머리 거위"고기를 만두소에 넣어 북국의 맛을 더했다. 무원의 전통 생선연회는 "일어백미(一鱼百味)" 창의주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흑하 애휘구 드록크 레스토랑 "크로스(cross)"에서는 철갑상어와 러시아의 특제 양념을 결합해 중국과 러시아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 하천의 생선에서 산림의 특산물에 이르기까지, 룡강사람들은 혁신으로 지역 식재료에 명절의 맛을 더해 음식으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