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할빈세관에서 확인한바에 따르면 9월 10일 기준으로 할빈시에 등록된 외국무역 경영주체는 6804개, 전성의 약 40%를 차지, 성내 각 지역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너무 빨라서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지 몇분만에 세관 도장이 찍힌 전자 등록증명이 나와 인력, 시간 및 교통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우리는 즉시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였다"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기업 흑룡강성요택국제무역유한회사 직원이 감탄하며 말했다. 이 편리한 경험은 할빈세관의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된 통관단위 디지털 서비스모델에서 비롯되였다. 오늘날 기업은 온라인에서 마우스를 가볍게 클릭하면 '제로(零) 이동, 제로 대면, 제로 서류'로 등록을 완료할 수 있으며 평균 처리시간이 과거 1~2일에서 몇 분으로 단축되였다. 세관신고 부서의 등록은 '전과정 온라인처리, 즉시처리, 적시인증'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올해 8월 20일에 할빈세관은 전자도장 기능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인터넷+세관'서비스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등록관리를 규범화하고 작업절차를 최적화하며 효률적인 감독과 기업 편의의 유기적 융합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은 '중국국제무역단일창구' 또는 '인터넷+세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자격신고'를 신청하고 세관은 신청정보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후 직접 온라인으로 세관신고 전자인장이 찍힌 '세관신고단위신고증명서'를 발급, 동시에 생성된 QR코드는 실시간 조회 및 검증 및 신고정보 기능이 있어 정보의 투명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준수 비용을 절감한다. 할빈세관 검사 모니터링 부서의 관련 책임자는 "세관 자격등록업무 관리 시스템과 등록증명서 '클라우드 즉시 처리' 모델의 운영은 '스마트세관'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등록모델을 최적화하여 기업이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등록증명서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개혁의 혜택을 방출하여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률성 증대를 돕는다"고 소개했다.
세관신고부서에서의 등록은 기업이 국제시장을 확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최근 몇년동안 할빈세관은 지속적으로 세관신고단위 신고편의화를 추진하고 정책홍보범위를 확대하여 정책배달, 관지공동선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 많은 우량기업이 국내외 '쌍순환'에 융합되도록 유도하고 시스템에 의거하여 신고의 '전과정 네트워크 처리', 여러 사항을 '일회성, 통합처리, 적시처리', '데이터가 많이 오가고 기업이 뛰지 않도록' 하며 '다증합일'의 개혁응용을 심화하고 부서간 정보공유를 강화하며 세관신고단위 신고와 시장주체등록의 '원스톱처리', 기업서비스전용회선을 설치하여 진행상황, 고품질의 대외무역조회수행을 제공했다.
다음 단계로 할빈세관은 지역의 고수준 대외개방을 더 잘 지원하는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기업 문제수요를 중심으로 각종 기업 지원 정책의 홍보와 실행을 강화하고 관문-지역 협력을 심화하여 정밀한 정책을 강화하고 외국무역 경영주체의 활력을 충분히 자극하고 흑룡강성의 개방형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전력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