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동포사회 > 동포사회뉴스
연길 출신 가수 김미염, ‘고향을 위한 노래' 음악회 연다
//hljxinwen.dbw.cn  2025-09-11 15:47:56

  ‘고향을 위한 노래’를 주제로 한 콘서트가 9월 13일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서 연길 출신 가수 김미염(金美滟)이 향항의 저명한 연예인 허추이(许秋怡)와 함께 음악을 통해 고향에 대한 민족 정서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길, 이 작은 도시는 곳곳에서 느껴지는 농후한 조선족의 풍정과 전통적인 연변 특색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생생한 일상의 정과 여유롭게 흐르는 시간은 이곳을 찾는 이들이 쉽게 발길을 뗄 수 없게 하는 매력이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연길 일상에 깊이 숨겨진 랑만과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게 하고 노래로 고향의 이야기들을 펼쳐보이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홍색 주제와 조선족의 전통적 요소를 혁신적으로 결합하여 클래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현대적인 편곡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연길의 깊은 문화적 내재성과 시대를 초월한 공명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가수 김미염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시작했으며 노래를 통해 전 세계에 연길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소회를 전했다.

  콘서트 장소는 중국조선족민속원으로 선정되여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가 깊이 융합된 특색을 갖추고 있는바 관객들은 단순한 공연 감상을 넘어 조선족의 다양한 민속 풍정을 체험하고 전통 음식을 맛보며 연길만의 독특한 매력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향연을 넘어 연길의 문화적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 은퇴 교사들 “환심양로원” 찾아 따뜻한 사랑 전하다
· 흑룡강-경진기 중점산업협력교류회 북경서 열려
· 中, 서비스 소비 확대 '정조준'...고품질 공급·신업종 육성으로 내수 자극
· 할빈: 외국무역기업 등록증명서 '클라우드 즉시처리'
· 양로서비스 소비함정 경계해야! 위험당부 발표
· 15분만에 화상! 집안 ‘단추배터리’ 반드시 잘 보관할 것!
· 새로운 세계 최고 부자 탄생, 그 주인공은?
· 무료로 기차 탈 수 있다? 기차표 포인트 교환법→
· 새 기능! 위챗그룹, 전용 프로필사진 교체 가능!
· 확정! G331국도, 심백고속철도 9월 28일 개통된다!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