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3일 2025 글로벌한중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장순배 2025 한국을 빛낸 글로벌 100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상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은 장순배 위원장(왼쪽)과 권기식 회장.
이 상은 패션기업 올포유 후원으로 해마다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며, 권 회장은 중국 길림(吉林)성 방문 일정 때문에 지난달 26일 강원도 춘천 소재 휘슬락CC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한 이후 지방정부,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분야에서 한중 공공교류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