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2회 전국우수교향악작품전시공연 "송화강모음곡"교향음악회가 할빈음악홀에서 열렸다. "송화강모음곡"은 할빈교향악단의 독창 위탁 작품으로서 송화강 류역 각 소수민족의 민간가요, 무용음악, 기악곡 등 예술 형식에서 광범위하게 소재를 얻었다. "송화강변의 백년 력사"에서 "림해 정취가 짙은 은은한 비파연주"에 이르기까지 7개 장의 교향악 언어를 통해 송화강 류역 문화의 독특한 풍격과 풍부한 내용을 보여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100년 력사를 지닌 할빈 교향악단이 연주를 맡고 탕목해(汤沐海) 국제 화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중국 최초의 수르나이 박사 류문문 (刘文文)과 비파 연주가 우원춘 (于源春)을 특별 초청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