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피아니스트 랑랑이 4년 만에 또다시 할빈을 찾아 독주 콘서트를 한다고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이 19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8월 27일 할빈 대극원에서 열리며 테마는 '사랑의 새로운 푸르름, 랑만의 피아노 인연'이다.
열정적인 연주
랑랑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걸출한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알려졌으며 뉴욕타임스는 그를 "클래식계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라고 부르고 독일 일간지 르몽드는 그를 "현재 가장 성공한 피아니스트"라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그를 1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올려놓고 "새로운 클래식 관객들을 만들고 있는 슈퍼스타"라고 표현했다.
랑랑은 이번 피아노독주음악회에서 자신이 알심들여 선정한 고전 곡목들을 선보이게 된다. 랑만주의 시기의 고전작품에서 현대적인 감각이 넘치는 음악의 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곡목은 랑랑의 연주에 의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할 것이다. 관객들은 이들 작품에 대한 랑랑의 독특한 리해와 해석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피아노 연주에 대한 깊은 조예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음악회는 랑랑의 개인적 예술성과를 전시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피아노예술에 대한 한차례 고양과 전승이기도 하다. 랑랑은 줄곧 고전음악을 보급하는데 진력해왔으며 여러가지 형식의 공연과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고전음악을 료해하고 사랑할수 있도록 했다.
출처: 룡두뉴스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