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광동 심천은 기온이 높고 습기도 많아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열로 열을 치는’ 중국식 건강방식을 찾고 있는데 ‘삼복패치’, ‘삼복뜸’ 등 전통중의학 건강료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록 지금 이미 말복에 접어들었지만 심천 보안구의 한 사회구역 건강서비스센터에는 ‘삼복패치’를 붙이기 위해 온 시민들이 많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올해 복날이 시작된 후 ‘뜸’, ‘침구’, ‘괄사’, ‘삼복패치’ 등이 이 지역 건강서비스센터의 인기 진료항목으로 되였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용골뜸틀 우에 생강진흙과 쑥갓을 깔고 물리치료사가 뜸쑥 우의 알콜에 불을 붙였다. 쑥의 향긋한 냄새와 생강냄새가 뒤섞여 집안 전체에 퍼졌다. 여름이 시작된 후 이와 같은 ‘삼복뜸’항목도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삼복더위에 접어들면서 광동 심천의 중의원과 중의관에서는 ‘삼복패치’ ‘삼복뜸’ 등 건강관리세트가 매우 환영받고 있는데 기자가 취재한 결과, 올해 예약자중 ‘90년대생’과 ‘00년대생’이 50%를 넘었는바 이런 전통적인 중의료법이 젊은이들의 새로운 ‘총아’로 되고 있다고 한다.
의사는 ‘삼복패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닌바 그 적용성은 체질, 질병류형 및 건강상태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광동 심천보안중의원 개선사회구역 건강서비스센터 주임 담화유: 주로 인체의 양기를 자극하고 체질을 조절한다. 례하면 일부 사람들은 추위와 바람을 두려워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데 허한 체질의 사람들은 경락을 따뜻하게 소통시키고 인체의 양기를 자극하는 것이 적합하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