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인민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문물보호법》 관련규정에 따라 료녕성 제12차 성급문물보호단위 명록을 공시했다. 전 성 110개 문물보호단위중 환인만족자치현내 조선족항일장령 리홍광렬사순국지 등 항련유적지 9곳이 명록에 올랐다.
환인현은 동북항일련군 제1군의 주요활동지로 많은 항전유적지가 남겨졌다. 이번에 왕의구유적지, 우모채유적지, 환인천후궁, 환인동북항련통일항전련합회의유적지, 환인대황구항련병원유적지, 환인수리촌양정우사령부유적지, 환인팔리전대남구항련유적지, 리홍광렬사순국지, 환인진북산항련렬사기념탑 등 항련유적지가 명단에 올랐다.
근년간 환인현은 자금을 투입하여 환인현 범위내의 항련유적지발굴,보호 및 승급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였다. 현재 이미 항일련군 생활, 작전유적지를 63곳 확인해 효과적으로 개발, 보호중이다.
앞서 조선족항일장령 리홍광렬사순국지는 우리 성 제3차 혁명문물명록에 입선되였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