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상반기 농업·농촌 경제 운행상황을 소개했다.
농업농촌부 관계자는 “올해 년간 식량 생산의 기반이 비교적 량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여름철 곡물 생산은 일부 지역의 심각한 가뭄 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확을 달성해, 년간 식량 생산 안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전국 여름철 곡물 생산량은 2천994억8천만 근으로 지난해에 이어 력대 두 번째로 높은 생산량을 기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