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가 중국 전국대외우호협회에서 열린 2025년 '구링의 인연' 중·미 청소년 친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팽려원 녀사는 중외 내빈들과 함께 '구링의 인연' 중·미 청소년 합창 주간 활동 영상을 관람했다. 미국 '구링의 친구들' 소집자인 목연령과 아이오와주 친구 베론은 각각 구링의 이야기와 중·미 민간교류 및 지역 협력에 참여한 경험을 들려주며 중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고 습근평 주석이 중·미 청소년에 보여준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중·미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팽려원 녀사는 축사에서 "백 년이 넘는 구링의 이야기는 습근평 주석과 아이오와주 오랜 친구들 사이의 40년에 걸친 깊은 우정이자 중·미 국민 간 우호의 축소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미 양국은 력사, 문화, 언어는 다르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선하고 우호적이며 근면하고 실용적인 국민성을 지니고 있어 충분히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