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5년 중러 국경수역 공동 증식 방류 활동이 무원시 흑룡강 강변에서 개막했다. 15만 마리의 칼루가 철갑상어(达氏鳇), 30만마리의 시버트철갑상어(史氏鲟) 치어 그리고 100마리의 3년생 칼루가 철갑상어(达氏鳇)가 물속으로 뛰여들어 새로운 생명의 려정을 시작했다.
흑룡강 상하류의 대표 종인 칼루가 철갑상어와 시버트 철갑상어는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보호하는 핵심 수생 동물이다. 방류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중국 수산과학연구원 흑룡강 수산연구소는 사전에 20% 치어 몸에 표식을 해두었다. 무원시 수산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치어 방류 사업이 확대되면서 지역에서 루적 방류한 연어 치어가 4천만 마리가 넘고 철갑상어 치어는 429만 마리에 달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