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라오스 철도의 화물 운송량이 300만t(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규모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렬차 운행 로선과 컨테이너 용량 확대 등 다양한 조치를 내놓았다. 이와 더불어 렬차 적재 용량을 기존 2천500t에서 2천800t으로 상향 조정하고 국경 관리부문과 협력해 세관 절차를 간소화해 왔다.
여기에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철도 당국과 협력해 크로스보더 화물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