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여름철 려객수송 모드를 전면 가동해 하루 469편 항공편 운행, 연인원 6만5천여명 려객을 수송했다. 여름철 려객 수송기간 할빈공항은 항로를 추가 개통하고 항공편을 증편해 려객들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수송기간 할빈공항은 약 3만1천대의 항공편 운항을 보장해 연인원 470만명의 려객을 수송할 예정인바 이는 동기대비 각각 3%와 4% 증가하는 셈이다. 많은 려객들의 려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할빈은 우룸치, 은천, 서녕, 란주, 알타이 등 도시로 향하는 직항 항로를 추가 개통했다. 또 항공사와 적극 조률해 북경, 우룸치 등 로선에 A330 등 와이드보디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국제 및 지역 방면에서 할빈공항은 이미 13개 려객수송 항로를 개통했으며 매주 국제 및 지역 정기편 59 편을 운행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