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반금시 대와구 이계구가도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는 시리즈행사를 조직해 중국공산당 창건 104주년을 경축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는 협회 활동실에서 '초심을 잊지 말고 작은 탁구공으로 꿈을 좇아가자'주제의 제3회 탁구시합을 개최했다.
이번 탁구시합에 협회 남, 녀 회원 도합 30명이 참석했다. 치렬한 경기를 거쳐 녀자조에서 류근상이 1등의 보좌에 올랐고 동인자와 최봉화가 각기 2, 3등상을 받았다. 남자조에서는 김영철이 1등상을 거머쥐였고 박영호가 2등상, 리병주가 3등상을 받았다.
7월 1일 오전에는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당소조 당원 좌담회가 있었다. 중앙툰사회구역, 해빈사회구역 당지부 서기들과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당소조 당원 도합 8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리국흠 중앙툰사회구역 당지부 서기와 최은산 해빈사회구역 당지부 서기는 당의 빛나는 려정과 위대한 성과를 회고한 후 협회 로당원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늘 당원역할을 잘 발휘하며 사회구역과 협조하여 로인사업을 잘 해줄 것을 기대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김룡범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은 "7.1건당절은 우리가 당의 력사를 회고하고 선렬들을 기리는 날이며 또한 우리가 용감하게 전진하고 미래를 개척하도록 격려하는 날이기도 하다. 당원으로서 우리는 당의 우량한 전통과 홍색혁명정신을 선양, 전승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이 닿는 데까지 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중앙툰사회구역조선족로인협회 당소조 당원들은 "시종 당원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영원히 당을 따르겠다", "늘 초심을 명기하고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능력껏 소신껏 당과 나라에 보답하겠다", "입당할 때의 다짐을 항상 잊지 않고 늘 모든 면에서 앞장서나가겠다", "당의 은덕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등 말을 남기며 협회에서 항상 선봉모범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