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는 “위챗 모멘트에 방문자기록이 있다”는 관련 내용이 전해지고 있으며 자세한 리용방법도 첨부되여있다.

　　5월 26일, 기자는 관련 게시물 내용을 바탕으로 조작을 시도했지만 이른바 조회방법이 모두 제3측의 미니앱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페지에는 방문자의 구체적인 시간과 회수를 확인할 수 있다고 표시되지만 유료로 사용해야 했다. 이후 기자는 2개의 미니앱 고객센터로 전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련결되지 않았다.

　　또한 토보우(淘宝)에서도 이러한 유료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있었고 가격은 몇원에서 수집원까지 다양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가게는 관련 앱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친구가 아닌 방문자 정보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머물러있은 시간까지 정확히 표시되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미 구매한 많은 사용자들은 “절대 구매하지 말라.”,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26일, 기자가 사용자신분으로 텐센트 고객센터에 련락했을 때 직원은 “위챗에는 현재 방문자 조회 기능이 없다”고 응답했고 “자금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정보를 쉽게 믿지 말 것을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위챗팀은 앞서 언급한 비공식 위챗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은 플랫폼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즉시 중단하고 제3측 불법 앱을 완전히 제거할 것을 요구했고 계속 사용할 경우 영구차단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