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에스(ES)코리아주식회사 윤치영 대표
이번 한국관의 업체 입주와 상담 및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 이에스(ES)코리아주식회사 윤치영 대표(1969년생)를 만나 상황을 료해하였다.
2008년부터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와 인연을 맺어온 윤대표는 할빈뿐만아니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广交会), 장춘, 우루무치박람회 등 전국 각 지역 박람회에 한국업체들을 조직하여 참석하는 전시 관련 베테랑이다.
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전라북도 6개, 충청북도 10개, 충청남도 10개, 부천시 10개, 그외 개별기업 4개 합계 39개 업체, 40개의 부스를 조직하였다. 업체별로는 화장품, 식품, 웰빙의료기기, 생활 주방, 종합소비재, 소형가전, 공구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한국전시관 주관업체로서 국내 타 지역 박람회와 비교한 할빈박람회 특점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윤치영 대표는 러시아와 접경 지역이다보니 간접 판매나 수출이 가능하고 소비 대비 구매력이 타 지역보다 높으며 코로나 이후 소비가 빠르게 회복하는 지역이 바로 할빈이라고 세가지로 요약해 대답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