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도동 지역의 신규 취업자가 308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만 명 증가했다. 고용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중국 정부는 고용 보조금, 고용 안정 지원금, 사회보험료 인하 등의 정책적 혜택을 최대한 확대했다. 또한 1분기에 정부는 실업보험료 단계적 인하를 통해 기업 비용을 약 456억원 절감하고, 58만 8천개 기업에 고용 안정 자금 35억 2천만원을 지급했다. 고용 안정·확대 특별 대출 정책 시행 이후 루적 대출액이 6천400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를 통해 53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새롭게 창출되였다.
현재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재정부는 전국적으로 ‘기술로 미래를 밝히’는 직업 양성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중서부 지역과 3·4선 도시들은 지역 특색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고급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로동자들이 고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