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최된 '5.1' 련휴 기간 흑룡강성 소비촉진 행사 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분기 전 성의 사회 소비품 판매 총액은 1천2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한편, 650여 차례의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으며 3억원 이상의 정부 소비권을 발행해 55억원 이상의 직접 소비를 견인했다.
장국리 흑룡강성 상무청 당조성원 겸 부청장은 "올해 '5.1' 련휴 기간 '룡강 쇼핑, 룡강 미식'을 주제로 13개 시(지구) 상무부문과 협력해 품질 있는 쇼핑과 미식 체험 두 가지 소비 시나리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일 특별 행사와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흑룡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고 우수 제품을 구매하며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룡강 쇼핑" 시리즈 행사: 전 지역 할인 혜택으로 소비 열기 고조
"이구환신(以旧换新) 소비 시즌", "룡강 명품 전시 판매 축제" 등 120여 개의 성·시급 행사를 통해 가전제품·백화점 분야에서 5천만원 규모의 소비권을 추가 발급한다.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제7회 흑룡강 더블 브랜드 온라인 쇼핑절"을 개최, 틱톡·쿠아이쇼우 등 플랫폼에서 "흑토우품", "구진십팔품" 등 지역 우수 특산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룡강 미식" 시리즈 행사: 특색 있는 현지 미식 체험
"서양 료리 페스티벌", "룡강 대두 미식 감상회", "제3회 조동 전병 음식문화축제" 등 20여 개 미식행사에서 치치할 바베큐, 무원 개강어, 계서 랭면, 마디얼 아이스크림 등 특색 먹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5월 중순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기간에는 "흑토우품 맞춤 세트", 산림차 시음회, 대경 특산품 홍보 등 추가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흑룡강 특유의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큰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