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흑룡강 항공과학기술 비행기 생산제조 프로젝트가 대경시 첨단기술개발단지에서 착공했다. 이날 오전, 대경시 프로젝트 착공 추진회의도 열렸다.
대경시가 이번에 착공한 537건 중점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이 1천452억 원으로 동기대비 28.6% 증가했고, 년간 계획투자액이 564억 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8.2% 늘어났다. 이 가운데 중점 산업 프로젝트는 333건으로 총 투자액이 동기대비 43.8% 늘어난 1천255억 9천만원에 달하고 년간 계획투자액이 451억 4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9.9% 증가했다. 신엔진과 전략적 신흥산업 프로젝트는 202건으로 61% 차지, 1.7배 증가했으며 년간 계획투자액이 502억 9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3% 늘어났다.
이번 대경시에서 착공한 프로젝트는 주로 세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산업 프로젝트가 주력군 역할을 발휘했다. 착공한 프로젝트 중, 산업 프로젝트 수량이 62%, 총 투자액이 86.5%, 년간 계획투자액이 80%를 차지해 전 시의 투자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였다.
둘째, 신질 생산력 발전방향이 뚜렷하다. 흑룡강항공과학기술비행기제조, 해신응급장비과학기술산업단지 등 202건 신질 생산력 프로젝트가 착공돼 수량이 지난해 대비 배로 늘었고, 총 투자액이 36.2%, 년간 계획투자액이 23% 증가했다.
셋째로, 중점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투자 역할이 두드러졌다. 착공한 프로젝트의 년간 계획투자액이 564억 2천만원으로 전체 실시예정인 프로젝트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10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24건, 1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가 152건에 달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