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빈시 동북농업대학 캠퍼스, 우양공원 등지에는 잔디밭과 꽃밭에 얼음새꽃이 피여나 봄을 알리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이른 봄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했다.
학명이 측금잔화인 얼음새꽃은 우리 성에서 가장 먼저 피눈 야생 초본 화초이며 서리와 추위에 견디고 얼음과 눈을 이겨내는 특성이 있어서 ‘림해설련’, ‘북방의 봄을 알리는 꽃 중 으뜸’으로 불린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