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북국의 ‘룡강’ 여름 정취가 가득, ‘홍콩’을 초대해 서늘함을 만끽하다”라는 주제의 문화관광 홍보행사가 홍콩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홍콩과 흑룡강 두 지역의 문화관광기업이 공동으로 발기하여 설립한 홍콩-흑룡강 려행사 련맹이 공식 출범했다.
료해에 따르면 련맹은 두 지역의 문화관광 기업자원을 통합하여 관광 경로와 축제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일련의 매력적인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련맹은 또 교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두 지역 관광객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여 홍콩 관광객들이 흑룡강 관광상품을 리해하는데 편리를 도모하며 홍콩 관광객의 흑룡강 유치와 흑룡강 관광객의 홍콩 관광에 더 많은 량질의 서비스와 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산업 협력 발전 면에서 련맹은 두 지역 문화관광기업 간의 프로젝트투자, 관광지 개발, 관광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홍콩기업의 자금, 관리 경험 및 국제적 시야를 활용하고 흑룡강의 자원 우세를 결합하여 흑룡강 문화관광 산업의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