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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새별아동문학상 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 열려
//hljxinwen.dbw.cn  2025-03-24 10:41:44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가 주최하고 향항골든해양항운그룹에서 후원한 제3회 새별아동문학상 시상식 및 아동문학세미나가 21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제3회 새별아동문학상은 올해 2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론, 아동소설, 동화, 동시 총 28편을 응모받은 가운데 리영철의 동화 <코끼리거부기 디디>, 정문준의 아동소설 <푸른 애솔나무>, 남송화의 동시 <먹보(외 2수)>가 새별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리향화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아동문학은 아이들 자신의 유치한 문학이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한 고상한 문학이고 성인들이 소년아동을 심신이 건전한 사회 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학이다.”라고 말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아동문학창작위원회 주임인 김선화는 이날 축사에서 “아동문학은 여느 문학과 달리 아이들의 성장에 무한한 영향을 준다. 밝은 등대마냥 아이들의 앞길을 밝혀주고 신기한 열쇠마냥 아이들 심령의 상상력과 지혜의 대문을 열어준다.”며 “후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꿈의 날개를 키워주는 아동문학에 열과 성을 다하면서 아동문학을 위하는 길에서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고 호소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회장 김장혁은 “작품마다 작가들의 뼈를 깎는 창작로동과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창작정신과 참여의식”이라며 “우리 아동문학작가들은 사명감을 안고 더욱 많은 훌륭한 아동문학작품을 창작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반부에 펼쳐진 아동문학세미나에서는 아동문학 리론가, 평론가인 김만석(명예 회장)이 <아동소설과 그 창작>과 관련해 문학리론강좌를 펼쳤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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