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16일 이틀간 조선족무용교사가 지도하는 조선족무용기본기 및 조선족광장무 핵심양성반이 철령시체육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는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최하고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가 협조했다.
철령시조선족 각 기층 로인협회, 중소학교 및 사회 각계 인사 대표 30여명이 참가했다. 무용교사의 생동하고 알기 쉬운 시범과 설명, 인내심있고 열정적인 지도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내에 조선족광장무를 배워냈다.
양성반은 참가자들의 조선족무용기본기와 조선족광장무 소양을 제고한 동시에 금후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은 "양성반 참가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철령시조선족대중들에게 조선족광장무를 보급시키고 예술소양을 제고시킬 것을 바란다"며 향후 큰 전시무대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틀간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관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과 철령시조선족로인협회 관계자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후근사업을 실속있게 보장해 양성반의 순조로운 진행과 학습효과를 보장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