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4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련합회 중앙회장과 만나 한중 기업 교류 방안에 대해 대담했다.
한중 기업 교류 대담 후 기념사진을 찍은 박인복 회장과 권기식 회장(왼쪽부터).
권 회장은 "한국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과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중국 기업인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해야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련합회가 한중 기업 교류를 위한 다리가 되자"고 말했다.
박인복 회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교류를 위해 앞장서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과의 협력을 원하는 회원 기업들을 위한 한중 경제 교류를 함께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박 회장은 세계중소기업련맹(WASME) 총재도 맡고 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