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려행플랫폼인 동정려행이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2월 7일부터 3월 말까지 국내외 항공권가격이 설련휴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하락했으며 일부 인기로선의 항공권가격은 심지어 90% 할인하고 있다.
2월 중하순에 북경-삼아, 북경-장사, 북경-항주, 북경-곤명, 상해-삼아, 상해-심양, 상해-할빈 등 인기로선에서 모두 80~90%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가격은 200원까지 하락했다. 또한 북경에서 삼아, 상해에서 삼아 등 인기로선은 모두 80%에서 90% 할인된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료금은 약 300원이다.
일부 항공 허브 도시, 례를 들어 북경, 상해, 무한, 성도, 광주, 항주 등지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은 기본적으로 200원짜리 항공편을 볼 수 있다.
항주에서 출발하여 삼아로 가는 항공권 하락폭는 77%에 달했다! 곤명, 할빈 등 도시로 가는 항공권도 최저 200원밖에 안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항공권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최근 설련휴가 끝나면서 비즈니스려행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국내 많은 항공편에서 일정기간 공급과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항공권가격 하락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항공권가격이 급락했을뿐만 아니라 사실 음력설 관광성수기 이후 호텔과 려행사 등의 가격 하락폭도 비교적 뚜렷했다.
한 려행플랫폼의 데터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이후 항공권과 호텔의 평균 가격이 음력설련휴 기간에 비해 30~5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