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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2'가 우리에게 주는 교육적 계시는 무엇인가?
//hljxinwen.dbw.cn  2025-02-18 14:59:43

  2024년 음력설련휴 애니메이션영화 <나타:마동뇨해>(이하 <나타2>로 략함)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영화력사기록을 경신하고 전민의 화제로 되였다.

  교육적 관점에 볼 때 <나타2>는 신화의 껍데기로 교육의 핵심을 감싸고 가정교육의 고충과 돌파구를 직시했다. 나타의 ‘마법환’에서부터 영웅으로의 변신, 리정부부의 똑똑한 교육, 오병과 신공표의 성장곤경은 함께 생생한 교육계시록을 구성했다.

  꼬리표를 붙이지 않아

  아이에게 적합한 것이 최고

  나타는 ‘마법환’의 환생으로 태여나면서부터 ‘악랄함’, ‘위험함’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그는 충동적이고 용감하게 행동하며 결과를 용감하게 감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전통적인 관념의 ‘착한 아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태을진인과 리정부부는 나타에게 ‘꼬리표’를 붙이지 않고 나타의 강점과 상황에 맞춰 그의 재능 및 능력과 결부하여 그를 수호자로 이끌고 긍정적인 행동모식을 강화했다.

  이런 ‘격려교육’은 나타가 점차 ‘파괴력’을 ‘보호력’으로 전환하도록 촉진했다.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을 갖고 있으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어

  영화 속에서 나타와 오병이 “앞에 길이 없다면 나는 길을 만들겠다.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나는 이 세상을 뒤집겠다”라고 웨쳤을 때 현장 관광객들은 깊은 충격을 받았다.

  <나타2>는 신공표와 나타의 이중서사를 통해 정체성, 편견, 자기구원의 주제를 탐구하였다.

  신공표의 ‘고독하고 용감한 자’의 이미지는 전작의 복선을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 시각으로 전통적인 악역을 재구성하여 현대 관광객의 감정투사의 매개체가 되게 했다.

  그리고 나타와 신공표의 운명이 얽히면서 약속이나 한듯이 그들의 성공경로를 드러냈는데 즉 ‘과감히 도전하고 창조하’는 정신으로 숙명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낸 것이다.

  마치 창업의 길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이들처럼 그들은 자금부족, 치렬한 시장경쟁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자신의 용기와 지혜를 바탕으로 용감하게 첫걸음을 내딛고 끊임없는 시도와 실패 속에서 경험을 총결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 앞에서 모든 ‘악동’도 자신의 영웅서사를 쓸 수 있어

  <나타1>부터 <나타2>까지 교육자로서 태을진인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개성차이를 존중하며 사람에 맞게 교육하는 교육리념을 고수했다.

  리정부부의 이미지 형성은 이전의 영화 및 드라마 작품 속의 엄부자모의 이미지와 다르며 교육리념의 충돌과 융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었다.

  이 과정에서 리정은 아들의 반역을 리해하기 시작했고 은부인도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았다.

  동해룡왕 오광도 마침내 손을 떼는 법을 배웠고 오병의 독립적인 선택을 존중했는데 이는 ‘모든 아이는 독특한 성장경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현했다. 이런 전변은 현대 가정교육관념의 진보를 반영한다.

  <나타2>의 감독 교자(饺子)의 생애를 돌이켜보면 의대생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하는 과정은 일종의 ‘하늘을 거스르고 운명을 바꾸는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열애 때문에 그는 의학을 포기하고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창작했으며 한때는 ‘본업에 충실하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찬밥신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원고를 몇번 바꾸면서도 지칠 줄 몰랐다. 그의 가족들도 처음에는 리해하지 못했지만 점차 격려와 지지로 바뀌였다. 그의 경험을 보면 그 또한 현실의 ‘나타’가 아닐 수 없다.

  <나타2>의 성공은 국산 애니메이션의 부상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교육철학의 승리이기도 하다. 그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교육은 교정과 규률이 아니라 깨우침과 에너지 부여임을 알려준다. 모든 아이는 아직 해독되지 않은 생명의 암호이다. 교육자로서 우리는 사람을 거울로 삼고 사랑을 방패로 삼으며 신뢰를 검으로 삼아 사회와 함께 포용적인 성장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편견을 버리고 개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장려하는 교육 앞에서 모든 ‘악동’도 사랑과 리해 속에서 자신만의 영웅서사를 쓸 수 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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