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빙설시즌 이춘의 삼림관광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올겨울 우리성 다국간 관광의 인기목적지로 됐습니다.
겨울에 들어서 이춘을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로씨야, 미국, 동남아 등 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왔습니다.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관광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춘시는 또 다양한 문화공연을 조직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해 지방특색을 전시하고 문화관광 결합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철려투룡산관광지, 드라마 '청산불묵' 촬영기지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동북의 꽃저고리를 입고 붉은 목도리를 두른채 수십년전 중국 동북림지의 생산생활을 몰입식으로 체험했습니다.
한편, 음력설 전에는 태국, 영국, 뉴질랜드, 미국에서 온 10여명의 어린이 관광객들이 이춘에서 문화견학 체험려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올들어 이춘시는 국제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겨울왕국·이춘에서 만납시다' 등 해외 홍보를 전개하는 외에 해외 소셜네트워크에서 외국 네티즌들과 교류해 인터넷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